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현장 언론공개 설명회

김종택 2023. 10. 25.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현장 언론공개 설명회가 열린 25일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 유해 매장지에서 희생자들의 유해 및 유류품들이 공개되고 있다.

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에 세워져 1982년까지 운영된 아동 강제 수용소다.

40여 년 동안 수많은 아동이 끌려가 강제노동과 구타, 굶주림 등의 인권유린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선감학원 관련 유해 150여구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현장 언론공개 설명회가 열린 25일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 유해 매장지에서 희생자들의 유해 및 유류품들이 공개되고 있다. 선감학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에 세워져 1982년까지 운영된 아동 강제 수용소다. 40여 년 동안 수많은 아동이 끌려가 강제노동과 구타, 굶주림 등의 인권유린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선감학원 관련 유해 150여구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10.25. jt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