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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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지는 산업단지 내 대기와 폐수 공통배출 사업장,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와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 관련 법령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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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폐수와 대기 무단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북구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진행한다.
점검 대상지는 산업단지 내 대기와 폐수 공통배출 사업장,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이다.
해당 사업장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아닌 새벽과 야간 시간대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점검반 2개조 6명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와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 관련 법령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단 상습 또는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령 법령에 따라 구·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는 등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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