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30일부터 야외기동 호국훈련

조성현 기자 2023. 10.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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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2023년 호국훈련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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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육군 37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2023년 호국훈련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최근 전쟁 양상을 고려해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핵 및 화상 방호 등의 내용으로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선 공포탄과 연막탄 등을 사용하고 부분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며 "대항군과 드론 등 인원과 장비가 투입해 훈련을 하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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