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천 인삼축제' 5년 만에 펼쳐진다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5년 만에 이천시 신둔면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27~29일 열린다.
이천 인삼재배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 및 주민 화합과 지역 내 농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천 인삼은 임금님표 이천쌀과 이천 장호원 황도 복숭아 등과 함께 이천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삼축제는 이천시 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경기인삼조합이 주관하며 이천시와 (사)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는 매일 OX퀴즈, 인삼경매, 판매 부스, 홍보관, 인삼주막&먹거리, 놀이체험(수지침, 인삼씨 고르기), 건강체험(인삼족욕장) 등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 및 인삼김치 기부행사와 이천 출신 가수 추혁진 축하공연, GM빅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가수 키다리박 및 윤빈 공연과 이천시연맹배 댄스스포츠대회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이천시민노래자랑과 태권도 퍼포먼스등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15~30분 간격으로 예스파크, 신둔도예촌역, 신둔체육공원, 이천중앙교회, 이천터미널, 분수대오거리, 관고사거리, 이천시청,이천역 등을 경유한다.
윤여홍 조합장은 “이천인삼축제에서 우수한 6년근 이천인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의 가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한국, ‘숙적’ 日에 통한의 역전패…4강행 ‘가물가물’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