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가을, 큰 일교차 유의...동해안 대기 건조

원이다 2023. 10. 25. 1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도심 공원 곳곳에도 가을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낮 동안 가을볕이 내리쬐며 공기도 부드러운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니까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와 부산 23도까지 오르겠고,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중서부와 호남지방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또 모레는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지역은 모레, 단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단풍 나들이 가신다면,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