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WS 우승 멤버 브레슬로, 프런트 수장으로 보스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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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새로운 프런트 수장을 찾은 모습이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시카고 컵스 임원인 크레이그 브레슬로(43)를 새로운 프런트 수장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지난 9월 하임 블룸을 경질하고 새로운 프런트 수장을 찾고 있었다.
결국에는 보스턴과 현역 시절 인연이 있는 선수 출신 인사를 적임자로 낙점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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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새로운 프런트 수장을 찾은 모습이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시카고 컵스 임원인 크레이그 브레슬로(43)를 새로운 프런트 수장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브레슬로는 현재 컵스에서 투수 부문 부단장 겸 부사장을 맡아 구단의 투수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12시즌동안 576경기에 등판해 23승 30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기록햇다.
보스턴에서 5시즌을 뛰며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다. 2013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2006년 보스턴에서 뛸 때는 현재 감독인 알렉스 코라와도 팀 동료였다. 이번에는 상하 관계로 함께한다. 코라는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다.
보스턴은 지난 9월 하임 블룸을 경질하고 새로운 프런트 수장을 찾고 있었다.
외부 인사 영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벤 체링턴, 데이브 돔브로우스키에 이어 블룸까지 4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한 결과였다.
결국에는 보스턴과 현역 시절 인연이 있는 선수 출신 인사를 적임자로 낙점한 모습이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78승 8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브레슬로는 유망주 육성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빅리그에서도 성적을 내야한다는 과제를 안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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