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부터 지역 대학 신입생에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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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내년부터 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새내기 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로 지난 8월 '창원시 새내기 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새내기 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번에 나눠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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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년부터 지역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새내기 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창원지역 대학 신입생 약 3300명이 수혜 대상이며, 예상 소요예산은 약 33억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로 지난 8월 ‘창원시 새내기 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새내기 지원금은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번에 나눠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지급된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내년 3월 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정현섭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인재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에 정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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