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허브도시 완성… 밀양시, 코로나 세대 소통·공감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2023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등 문경시 일원에서 코로나 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임용된 공무원 중 코로나19 등으로 시가 주관하는 신규직원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6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2023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등 문경시 일원에서 코로나 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하반기 이후 임용된 공무원 중 코로나19 등으로 시가 주관하는 신규직원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6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조직력 강화 등 시 공직자로서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주변에서 MZ세대에 대한 막연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공감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내가 속한 조직의 MZ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완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강호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에 대한 조건 없는 희생보다는 개인의 성장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적극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공직자들이 자신감 있게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