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한자리에"…전주비전대, '비전 엑스포'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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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오는 26~27일 대학 내 문화체육관에서 '2023 비전 엑스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의 졸업작품전인 비전 엑스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학 기간에 배우고 익힌 전공 기술, 산업 현장의 실무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개발·전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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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오는 26~27일 대학 내 문화체육관에서 '2023 비전 엑스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의 졸업작품전인 비전 엑스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학 기간에 배우고 익힌 전공 기술, 산업 현장의 실무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개발·전시하는 자리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취업박람회, 비전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도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발표·공유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졸업작품전'으로 꾸며진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들의 졸업작품 전시를 비롯해 학술발표회, 학과별 성과 전시, 태권도 공연, 뷰티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졸업작품전에서 선보인 작품을 비롯해 지역산업체와 연계·제작한 작품 등 총 143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눈여겨볼 만한 작품 졸업작품전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작품은 컴퓨터정보과 어시스트팀(문성현 학생 외 3명)이 출품한 '홀로렌즈2를 이용한 딥 러닝 기반 실종자 인식 시스템'이다.
이근상 산학협력단장은 "졸업작품 전시와 주요 기관장상 수상이 갖는 의미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학생들이 대기업을 비롯한 우수 기업에 취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며 "전주비전대의 '입시-교육-취업-지역 내 정주'의 학생 성공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기술인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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