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어, 23FW시즌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 오픈

이충진 기자 2023. 10. 25. 13: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FnC의 스트릿 문화를 담은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여성 골퍼를 위한 ‘골든걸즈(GOLDEN GIRLS)’ 캠페인을 최근 선보였다.

모델, 뮤지션 등 각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을 통한 골든베어 골든걸즈를 표현한 것으로, 에너제틱한 여성들과 함께 골든베어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워 플레이 그라운드(OUR PLAY GROUND)’를 테마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견없이 자유롭게 즐기는 여성들을 통해 골든베어 특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골든베어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 상품으로만 골프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상품 두 가지를 적절히 믹스 앤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은 활동이 편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라운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가능한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골든베어의 경우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고유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함께 카고팬츠, 스웻셔츠류가 유니크한 골프웨어를 찾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디테일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 라인인 ‘플리스 카라 패딩 베스트’는 유니섹스 라인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한 베스트다. 따듯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으며 라인을 살리고 싶은 여성에게는 WS사이즈를, 오버사이즈로 멋스럽게 착용하고 싶다면 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슬리브리스 퀼티드 원피스’의 경우에도 긴 기장의 원피스 형태로 퀼팅 형태로 보온성은 극대화해주면서 라인을 살려 스트릿 무드의 힙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슴 하단에 2단으로 핏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아이템이다.

앞서 골든베어는 지난 21일 ‘골든베어 X 코오롱몰 라이브 쇼’를 처음으로 진행, 골프와 일상을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퀼티드 원피스는 두 컬러 모두를 구매할 만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골프와 패션을 사랑하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골프를 시작하는 골린이에게도 골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골든베어는 올 시즌 여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 32%의 비중으로 한층 강화된 여성라인의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실루엣에만 집중한 일반적인 골프웨어가 아닌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담았다는 설명. 내구성을 갖춘 다운재킷부터 튜브 다운 카고 쇼츠, 크롭다운 점퍼, 하이브리드 팬츠 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라클라바, 레그워머, 폼폼 비니 등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골프와 유니크한 패션 일상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들과 ‘골든크루(GOLDEN GIRLS)’ 캠페인으로 브랜드 메시지 담은 여성 상품을 선보여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골든베어 관계자는 “스트리트 무드의 골프웨어로 골프장과 일상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라면서 “특히 차별화된 컨텐츠로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골든베어는 브랜드 메인 타깃 고객층을 넓히기 위해 23FW시즌에는 브랜드 슬로건, 테마무드, 주력제품 속 테크 요소들을 조명하여 유니크한 숏폼 컨텐츠로 풀어내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