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

김서연 2023. 10. 2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홍해개발,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및 기존 인프라 민영화 프로그램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 발주처, 국부펀드, 현지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이강훈 KIND 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ND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한-사우디 인프라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홍해개발,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및 기존 인프라 민영화 프로그램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수주를 위해 발주처, 국부펀드, 현지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사업을 지원한다. KIND는 센터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한다.

KIND는 국토부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일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 2차례 사우디를 방문, 인프라·플랜트 수주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앞으로 센터가 양질의 현지 사업 정보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고, 현지 발주처, 기업 등을 연결하는 수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