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외 마약투약 유명연예인 또 있다···경찰, 추가내사 진행

이선명 기자 2023. 10.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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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 외에도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의혹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이선균 마약 수사 파장이 연예계에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신문에 따르면 이선균과 관련한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경찰청은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또 다른 연예인에 대한 별다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기 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천경찰청은 이선균을 비롯해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등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 혹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유흥업소 관계자는 구속됐으며 이선균과 또 다른 유흥업소 관계자는 입건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선균 외에도 또 다른 연예인이 이번 마약 투약 사건 수사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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