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29일부터 중국 '샹산포럼' 참가

김문경 2023. 10.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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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이 오는 29~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포럼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을 점검하고 참가국들과 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0회째인 포럼에는 중국과 군사·안보 분야는 물론이고 무역과 첨단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인 전략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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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선호 차관이 오는 29~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판 샹그릴라 대화인 '샹산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포럼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을 점검하고 참가국들과 차관급 양자회담 등을 통해 우리 군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0회째인 포럼에는 중국과 군사·안보 분야는 물론이고 무역과 첨단기술 등에서 전방위적인 전략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0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대화체로 시작된 샹산포럼 대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됩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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