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벌써 트리 설치한 집 “잘 도와주는 안느 칭찬해”

서유나 2023. 10. 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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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집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혜원은 10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 혼자 먼저 크리스마스 ㅋ 우리집은 오늘 안느 퇴근 후 트리 꺼내서 설치함! 히 오래보고 싶어서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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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혜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집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혜원은 10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 혼자 먼저 크리스마스 ㅋ 우리집은 오늘 안느 퇴근 후 트리 꺼내서 설치함! 히 오래보고 싶어서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부부의 집 거실엔 전구까지 달아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있다. 이에 "너무 이쁨"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이혜원은 "이런 거 너무 잘 도와주는 안느 칭찬해! (칭찬은 다음일을 더 하고 싶어 한다지요? 갑자기 택배를 뜯는데) 그럼 난 갈비를 굽지요. 어우 팔아. 싸울 땐 빠이팅 넘치게 싸우고 이런 거 할땐 또 한마음. 어릴 때 결혼해서 구른가"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이 "트리 보며 '아 예쁘다' 하고 있는데 옆에 마리오 시선강탈이라 현웃 터졌네요. 누가 봐도 안느 집"이라고 댓글을 달자 "본인 없을 때 생각나면 보라나 뭐라나"라고 답글을 달며 남편 자랑을 보탰다.

또 미국 유학 중인 딸의 계정을 소환하며 "올 때 이쁜 오너먼트 우리가족꺼 클스마스 선물로 사오면 좋겠당"이라고 바람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드러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이며, 초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한 안리환은 지난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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