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3분기만에 428억원으로 지전년 연간 매출 경신 흑자전환

▲ 동해에 주공장을 두고 있는 LS전선 계열 LS마린솔루션이 3분기만에 올해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을 경신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모습.

동해에 주공장을 두고 있는 LS전선 계열 LS마린솔루션이 3분기만에 올해 매출 466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을 경신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2배 가까이(91.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해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

이같은 역대급 실적 증대는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LS전선과 협력해 진행중인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등이 기여했다는 평이다.
 

▲ 동해에 주공장을 두고 있는 LS전선 계열 LS마린솔루션이 3분기만에 올해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을 경신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해시에 있는 LS전선 해저케이블 전용공장과 172m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 모습.

LS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전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 발생되고, 올해 영업거점을 설립한 대만 등 해외사업 추진, 국내 수주 확대 등으로 내년 매출이 2022년 428억원의 2배가 넘는 1000억원에 이르는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동해에 주공장을 두고 있는 LS전선 계열 LS마린솔루션이 3분기만에 올해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을 경신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해시에 있는 LS전선 해저케이블 전용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