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업, 일본 첫 팬콘서트 성료

[서울=뉴시스] 최근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성료한 그룹 '엘즈업'. (사진= APPLE MONSTER 제공) 2023.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엘즈업(EL7Z UP)'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엘즈업은 지난 22·24일 일본 도쿄·오사카에서 팬 콘서트 '피스 업(Piece Up)'을 개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 엘즈업은 첫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업(7+UP)'의 타이틀곡 '치키(CHEEKY)'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였다. 이후 팬들과 만나게 된 기쁨을 표현하며 일본어 잰말 놀이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출신 유키는 게임의 진행·심사를 도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엘즈업은 총 4회차로 진행된 팬 콘서트에서 '다이 포 유(Die For You)', '스냅(SNAP)', '배드 블러드(BAD BLOOD)', '핑크 베놈(Pink Venom)', '라스트 피스(Last Piece)', '클라우드 나인(Cloud 9)' 등 7명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오사카에서 펼쳐진 2부 공연은 일본 아베마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들은 "'피스 업'을 통해서 팬들과 정말 특별한 추억을 남긴 것 같다. 일본에서도 응원해 주시는 엘즈유(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즈업은 최근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KCON SAUDI ARABIA 2023)'에 출연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내달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