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남고 다 떠났다!’ SON 홀로 토트넘 남아 왕이 됐다! ‘EPL 무패 1위 영광 만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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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만 남았다.
토트넘의 2019년 스쿼드는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휴고 요리스가 구성했다.
손흥민의 절친 알리는 토트넘에서의 부진으로 에버턴으로 떠났고 베식타스 임대를 떠나는 등 부진이 길어지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토트넘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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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만 남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barlebofc’는 25일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토트넘 홋스퍼의 2019년 스쿼드를 조명했다.
토트넘의 2019년 스쿼드는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지 오리에, 휴고 요리스가 구성했다.
손흥민만 남고 다 떠났다.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우승이라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의 절친 알리는 토트넘에서의 부진으로 에버턴으로 떠났고 베식타스 임대를 떠나는 등 부진이 길어지는 중이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으로 떠났는데 심장 제세동기 장착한 선수는 뛸 수 없다는 리그 규정으로 브렌트포드를 거쳐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이다.
토트넘에 홀로 남은 손흥민은 왕이 됐다. 이번 시즌부터 주장직을 수행하는 중이며 9경기 무패 1위 질주라는 영광을 만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인한 존재감도 여전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토트넘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는 중이다.
손흥민의 시즌 첫 골 제물은 번리였다.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EPL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패배를 막았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 확보에 앞장섰다. 토트넘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을 상대로도 뜨거웠다. 제임스 메디슨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고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6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PL 이달의 선수상으로 보상을 받았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 통산 152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케인이 떠나면서 비어있는 생긴 영혼의 파트너 자리에 제임스 메디슨이라는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다.
손흥민과 적지 않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 듀오 탄생을 알렸다.
손흥민과 메디슨의 케미는 좋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는 중이다.
메디슨은 어린 소녀를 기리는 자선 골프대회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희귀병으로 사망한 테일러를 기리기 위함이다.
메디슨은 이번에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데 새로운 절친 손흥민에게 캐디로 참여해달라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 관련 질문을 받은 후 “나를 캐디로 활용하길 원한다. 미안하지만, 비행기를 타야 한다. 약간 슬퍼하기도 했다”고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튀니지, 베트남과의 10월 A매치를 치르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해 메디슨의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메디슨이 손흥민의 다트 실력을 조롱했다.
손흥민과 메디슨은 득점 이후 다트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메디슨은 “부카요 사카랑 비슷하다. 과녁을 맞출 만큼 좋은 실력은 아니다”고 농담을 던졌다.
아스널의 에이스 사카도 득점 이후 다트 세리머니를 즐겨하는데 손흥민과 비교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arleb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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