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계획수립 등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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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조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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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계개선(TSM) 분야 관내 56개 교차로 보행안전 개선방안 마련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조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이 논의됐다.
이어 문시로, 성호대로, 원동로, 남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기하구조 및 신호 개선안 등이 보고됐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 융합해 스마트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통해 ‘시민안전 중심의 스마트 교통도시 오산’ 구현을 위한 4개 분야 16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교통체계개선(TSM) 분야에서는 주요 간선도로 10개 구간 56개 교차로의 교통소통, 기하구조, 보행안전, 안내체계 개선방안 등을 마련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강현도 부시장, 교통정책과, 스마트교통안전과, 도로과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의 효율적인 단계별 도입이 필요하며 향후 세교2지구 입주 등 오산시의 교통변화에 대응한 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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