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활발'...광주신세계, 무등산 정상 개방 기념 플로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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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된 것을 기념해 25일 무등산 원효사 일대에서 임직원 6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9월 23일부터 무등산 정상이 시민들에게 열린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또 플로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육각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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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신세계는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이 개방된 것을 기념해 25일 무등산 원효사 일대에서 임직원 6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일컫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9월 23일부터 무등산 정상이 시민들에게 열린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플로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환경보호라는 취지에 맞춰 생분해 비닐과 재사용 가능한 장갑과 집게를 담은 플로깅 키트 300개와 육각커피 쿠폰과 함께 제공했다.
또 플로깅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육각커피 쿠폰을 증정했다.
광주신세계는 ESG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무등산 플로깅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버려지는 커피 쓰레기로 친환경 비료를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9월엔 광주광역시 서구와 '알쓸커모'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무등산과 광주천 등 우리 지역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앞으로도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ESG 활동에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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