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의 우승 위해' 애리조나vs'첫 우승 향해' 텍사스…월드시리즈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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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정상결전을 펼친다.
텍사스는 하루 전인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1-4로 제압했다.
애리조나와 텍사스는 오는 28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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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정상결전을 펼친다.
애리조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N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텍사스가 애리조나를 맞이한다. 텍사스는 하루 전인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1-4로 제압했다. 이를 통해 월드 시리즈에 선착한 상태다.
애리조나는 22년 만의 우승 도전이다. 애리조나는 랜디 존슨, 커트 실링, 김병현, 루이스 곤잘레스 등이 활약했던 2001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반면 텍사스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1960년에 창단한 텍사스는 월드시리즈 경험은 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에는 이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애리조나와 텍사스는 오는 28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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