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레인저스가 아닌데...’ 걸그룹 스테이씨, 엉뚱한 유니폼 입고 공연에 美 언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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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엉뚱한 의상 선택으로 주목받았다.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공연한 스테이씨의 잘못된 의상 선택을 뒤늦게 소개했다.
텍사스주 댈러스 공연에서는 지역 연고 메이저리그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과 NFL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유니폼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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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엉뚱한 의상 선택으로 주목받았다.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공연한 스테이씨의 잘못된 의상 선택을 뒤늦게 소개했다.
현재 미국 순회 공연중인 스테이씨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고 스포츠팀의 유니폼을 입고 공연하고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 공연에서는 지역 연고 메이저리그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과 NFL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유니폼을 계획했다.
무난한 선택이다. 텍사스는 과거 박찬호, 추신수 등 한국 선수들이 뛰어 한국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팀이다. 카우보이스는 댈러스를 넘어 전국구 인기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메이저리그 팀 ‘레인저스’가 아닌, 엉뚱하게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은 것.
이들이 어떤 경위로 이같은 실수를 저질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스테이측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K팝 걸그룹의 이 황당한 실수는 대서양 건너 스코틀랜드 팬들을 흥분시켰다.
뉴욕 타임즈는 레인저스의 연고 지역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더 데일리 레코드 오브 글래스고’ 기사를 인용, “그들은 스테이씨 밴드웨건(유행에 따라 응원하는 팀을 쫓는 팬들을 이르는 말)에 편승한 고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모습”이라는 현지 평가를 전했다.
이어 “최소한 온라인에서 반응을 보인 텍사스팬들은 경멸보다는 즐겁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며 텍사스 지역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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