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술 부작용 고백 "살짝만 해도 티나는 얼굴…눈이 안 감기더라"

정혜원 기자 2023. 10. 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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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미용 시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나 진짜 피부과고 뭐고 한 번도 안가다가, 이번에 활동하고 광고찍고 하면서 그래도 광고주들에 대한 예의가 있지 않나. 최근에 활동하는데 리쥬란 효과가 좋다고 했다"라며 "CF찍기 일주일 전에 맞았는데 좋아졌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하다"고 솔직한 시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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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출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용 시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효리 왔어요! 잘 나가다가 왜 그러시냐구요...? 채널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요새 다시 광고를 시작하니까 여기저기서 (화장품을) 많이 주더라. SNS가 없고, 노출이 안 될때는 안 주더라. 이 업계가 또 냉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것도 안 할 때 꾸준히 줬던 브랜드가 하나 있다"라며 한 브랜드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근데 나는 다른 곳 광고를 한다. 광고는 돈을 많이 주는 대로 가는 거지 의리로 하는 게 아니지 않냐"고 말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요즘에 특히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 근데 나는 진짜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했다.

또한 "30대 초반에 한 번 맞아봤다. (신)동엽이 오빠랑 '해피투게더' 할 때인데 웃는데 눈이 없어지는데 (시술 후에) 눈이 안 없어지니까 너무 이상한 거다. 요새는 기술이 좋아져서 진짜 자연스럽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시술 부작용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나 진짜 피부과고 뭐고 한 번도 안가다가, 이번에 활동하고 광고찍고 하면서 그래도 광고주들에 대한 예의가 있지 않나. 최근에 활동하는데 리쥬란 효과가 좋다고 했다"라며 "CF찍기 일주일 전에 맞았는데 좋아졌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하다"고 솔직한 시술 후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약 6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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