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다음달 뉴질랜드 최대 K팝 페스티벌 출격

김진석 기자 2023. 10. 25. 12: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파씨
신예 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한지은)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파씨는 11월 10일 오클랜드 트러스트 아레나(TRUSTS ARENA)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 최초이자 최대 K팝 페스티벌인 케이웨이브 오클랜드 2023(KWAVE AUCKLAND 2023)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데뷔 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를 발매한 영파씨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미니멀한 비트 위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마카로니 치즈를 맛있게 먹고 치즈를 길게 늘이는 '먹방 춤'을 비롯해 영파씨만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군무가 포인트다.

영파씨는 데뷔와 함께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보였다. 24일 기준 영파씨의 첫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K팝 톱100 앨범 차트 10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의 음악 시장 미국에서 거둔 괄목할 성과로 가요계 뉴 트렌드를 이끌 K팝신의 청개구리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