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악역’ 이준영 평소 성격은 정반대, 음주운전 도주범 잡아”(라디오쇼)

서승아 2023. 10. 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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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평소 성격에 대해 전했다.

이달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이날 개봉된 영화 '용감한 시민'의 주연 신혜선과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이준영에게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 들어올 때 멱살 잡을뻔했다. 연기 너무 잘 봤다"라며 칭찬하자 이준영은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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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이준영, 배우 신혜선,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신혜선이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평소 성격에 대해 전했다.

이달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이날 개봉된 영화 ‘용감한 시민’의 주연 신혜선과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이준영에게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 들어올 때 멱살 잡을뻔했다. 연기 너무 잘 봤다”라며 칭찬하자 이준영은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명수가 “악역 2개하고 차기작에서는 선한 역할을 하냐?”라며 묻자 이준영은 “비밀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박명수가 “이번 영화 촬영에서도 악역을 맡은 이준영이 많이 울었다고 들었다”라며 언급했다.

이를 들은 신혜선은 “실제 성격은 정의로운 편인데 악역을 연기하다 보니 괴리감에 눈물을 보인 것 같다. 준영 씨 실제 성격은 용감한 시민이다. 예전에 음주운전 후 도주하던 사람도 따라가서 잡은 적 있다. 굉장히 정의롭고 여린 친구다. 실제 성격은 악역과 정반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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