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반등에도 오후장 약보합권에서 횡보
[정오뉴스]
코스피가 미 증시 반등에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의 상승 폭이 제한되며 오후장 약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에 제동을 걸어 보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 반전한 채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9.28포인트 하락한 2374.23포인트로, 코스닥은 8.42 포인트 내린 776.4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와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매출 성장률이 올해 수준을 못 미칠 것이라는 내부 전망이 나오면서 6%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제주와 중국을 잇는 노선이 시작되면서 중국 단체 관광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4%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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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694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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