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클럽 맨' 원주 DB 윤호영, 28일 뜨거운 은퇴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프로미의 주축, 윤호영이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오는 28일 오후 1시,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KCC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전(오후 2시)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DB의 홈개막전은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원주 DB프로미의 주축, 윤호영이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오는 28일 오후 1시,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KCC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막전(오후 2시) 맞대결을 펼친다.
원주DB의 홈개막전은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지난 2008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해 16년 동안 원주DB 한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 윤호영선수는 김주성(현 DB감독), 로드벤슨과 함께 "DB산성"을 구축하며 2011-2012시즌 정규경기 MVP를 수상한바 있다
이날 은퇴식에는 선수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영상상영을 비롯해 윤호영선수가 선수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규어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기념액자가 전달된다.
또한, 은퇴기념티셔츠를 300장을 제작해 시즌회원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DB 개막전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입상한 여성댄스크루 "미스몰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포토이즘 행사와 선수 스티커사진(2,000장)지급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