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김옥빈, 골절 부상에도 "더 고생했어도 재미있었을 듯"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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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김옥빈이 촬영 중 부상입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김옥빈과 tvN 드라마 '아라문의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지난 22일 종영한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은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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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라문의 검' 김옥빈이 촬영 중 부상입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김옥빈과 tvN 드라마 '아라문의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지난 22일 종영한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은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격인 작품이다.
이날 김옥빈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 분량에 대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은 "이전에 '악녀'라는 작품을 했어서 그것에 비하면 고생이 적었다.(웃음) 더 큰 고생을 했어도 재미있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악녀' 때는 (액션신이 많아) 조심하려고 했어서 다치지 않았는데, 오히려 이번 작품에서 많이 다쳤다. 액션이 적다는 생각에 방심한 거 같다"면서 촬영 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시즌1 때 반란군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뼈가 부러졌다. 검에 맞아서 부러진 거다. 충분히 회복하고 다시 촬영했다"면서 "(부상 후) 작가님한테 전화해서 '액션 장면 빼지 말아주세요' 그랬다. 작가님이 빵 터지시더라.(웃음)"고 덧붙였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연했던 김옥빈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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