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이선균 마약 의혹? 기사 통해 알아”[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항준 감독이 절친한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 저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 그 다음에 따로 연락하기 뭐하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경찰은 이선균이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대마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2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컨텐츠랩비보 사옥에서 영화 ‘오픈 더 도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 저도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 그 다음에 따로 연락하기 뭐하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계속 나오고 있는 추측성 기사들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 따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항준 감독과 이선균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사적인 동남아’ 에 같이 출연하는 등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경찰은 이선균이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대마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한 내용도 입수했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 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이번 마약 사건 연루자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다. 송은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구·박근형·박정자, 파격 변신…‘고도를 기다리며’ 메인 포스터 공개
- KCM 왜 거기서 나와? 아일리원 ‘내 남자친구에게’ 뮤비 출연
-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싱어롱 상영회 개최
- 박은빈, 가수 데뷔 임박? 무반주 라이브 대공개 (‘무인도의 디바’)
- 더보이즈, 11월 20일 신곡 발매...3개월만 ‘초고속 컴백’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3위
-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는 여자? 사기 전과 복역 의혹..‘제2의 낸시랭’되나
-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로맨스에 변화 생겼다
- 모코이엔티 “김희재 명품 협찬 미반환, 증거 있다”
- 제시, 오늘 새 싱글 ‘Gum’ 발매...모어비전 합류 후 첫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