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만 원 환급" 시흥 오이도항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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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관내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한다고 25일 전했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일인 27일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이 열린다.
임병택 시장은 "관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분이 찾기를 기대한다"라며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오이도항을 이번 행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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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한다고 25일 전했다.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 시흥시가 공동 진행한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수산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입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3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원 이상에서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에서 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이다. 벼룩시장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일인 27일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이 열린다. 시흥시는 총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광장조성', ‘공동작업장 및 어구 보관장 조성', ‘공공화장실 및 그늘막 설치' 등 11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흥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는 오이도 빨강 등대의 부대 시설을 단층 건물에서 전망대 형태로 리모델링했다.
임병택 시장은 "관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분이 찾기를 기대한다"라며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오이도항을 이번 행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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