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 중인 고교생에 둔기 휘둘러…학생들과 배달기사가 제압
양희문 기자 2023. 10. 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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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포천시 신읍동 한 길가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다.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고등학생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고등학생들이 시끄러워 주의를 줬다가 시비가 붙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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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체포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포천시 신읍동 한 길가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다.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고등학생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학생들과 인근을 지나가던 배달기사 등에 의해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고등학생들이 시끄러워 주의를 줬다가 시비가 붙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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