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모니터 앞에서 ‘멍’…집중력 끌어올리는 휴식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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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직장인들은 평일 하루 24시간 중 약 3분의1을 일하면서 보내게 된다.
업무 중간중간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 중 휴대전화 등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SNS를 확인하는 것으로 휴식을 대체한다.
업무 도중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도 '휴식 시간에 쉬자'는 생각으로 자신을 다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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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주기적으로…스트레칭 등 되도록 움직여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보통의 직장인들은 평일 하루 24시간 중 약 3분의1을 일하면서 보내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정규 근로시간 내내 업무에 완벽히 집중하긴 어렵다. 인간의 집중력 자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업무 중간중간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업무 중 휴식에는 긴 시간을 쓸 수 없는만큼, 휴식의 '밀도'가 관건이 된다.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휴식하는데 필요한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스크린 멀리하기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 중 휴대전화 등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SNS를 확인하는 것으로 휴식을 대체한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휴식의 효율로 보면 저효율 휴식에 해당한다. 절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모니터 앞에서 업무를 보는 까닭이다. 이런 상황에서 휴대전화나 태블릿 PC를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각종 자극적인 정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다.
▲ 주기적인 휴식
많은 직장인들이 피로도가 한계치에 다다랐을 때 휴식을 택한다. 이보단 '90분 업무·10분 휴식'처럼 주기적으로 휴식 시간을 갖는 게 업무 효율 증진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업무 도중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도 '휴식 시간에 쉬자'는 생각으로 자신을 다잡을 수 있다.
▲ 몸 움직이기
사무직처럼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군일수록 휴식할 땐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 장시간 좌식으로 저하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은 관절과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잠깐 산책을 다녀오거나 다른 층 화장실 이용하기 등의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 업무 중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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