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이며 걸려오는 자녀의 전화?…알아두면 든든한 피싱 대처법 [머니 클라스]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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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정보, 머니클라스! 오늘의 키워드 먼저 보시죠. < 알아두면 든든한 보이스피싱 대처법 > 전화나 문자를 통한 금융사기를 지칭하는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광고 문자의 대명사로 알려진 '김미영 팀장'이나 검찰관계자를 사칭하는 방법 등은 많이 알려졌죠. 실제 보이스피싱범 목소리 잠깐 들어보시죠.

[피해자 : 네 어디시죠? (서울중앙지검이고요. 저희 쪽에서 발부해드린 공문장 혹시 못받으셨어요?) 네, 못받았는데요? (저희가 세 차례에 걸쳐서 공문장을 발부해 드렸고요. 본인이 저희 검찰청으로 출석해 주지 않으셔서 이제 연락을 드린 겁니다.)]

지금 들으신 거 전형적인 수법이죠. 하지만 이런 방식에도 여전히 피해자는 생기고, 더 큰 문제는 범인들의 수법은 날로 진화한다는 겁니다. 작년만 해도 5천억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유형엔 뭐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자 되는 개념 쏙쏙 알려주는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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