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인구이동, 주택거래 증가로 3.5만명↑…20대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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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7~9월)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국내 인구이동도 1년 전보다 3만5000명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인구이동이 감소 추세이지만 주택경기지표가 영향을 미친다. 7~9월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30~40대 이동자가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동자는 전연령대 중 가장 많이 감소했다. 월간 통계에는 이동 사유가 따로 나오지 않는데, 20대는 대부분 교육이나 직업의 사유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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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전년比 1.6만명↓…전연령 중 감소폭 최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지난 3분기(7~9월)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국내 인구이동도 1년 전보다 3만5000명 증가했다. 30대와 10세 미만에서 증가폭이 이 컸고 20대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9월 국내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이동자 수는 147만명으로 1년 전보다 2.4%(3만5000명) 증가했다. 이동률은 0.3%p 늘어난 11.4%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인구이동이 감소 추세이지만 주택경기지표가 영향을 미친다. 7~9월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30~40대 이동자가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동자는 전연령대 중 가장 많이 감소했다. 월간 통계에는 이동 사유가 따로 나오지 않는데, 20대는 대부분 교육이나 직업의 사유가 많다"고 설명했다.
3분기 이동자 수와 이동률은 20대와 50대,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늘어났다.
20대는 전년 대비 1만6000명 줄어들어 모든 연령대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대 초반(20~24세)이 전년 대비 1만1000명 감소했고, 20대 후반(25~29세)이 5000명 줄었다.
증가폭은 주택거래와 연관성이 깊은 30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30대는 1년 전보다 3만명 늘었고, 10세 미만은 1만1000명, 40대는 9000명 증가했다.
3분기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20대가 33만6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30대로 32만4000명 순이었다. 이동률도 20대(21.3%), 30대(19.6%) 순으로 높았다.
3분기 시도별 순이동을 보면 인천(9657명), 경기(6827명), 충남(3150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서울(-5082명), 경남(-3505명), 부산(-2921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함께 발표된 지난달 이동자 수는 4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000명) 감소했다.
국내인구이동은 지난 4월부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 7월 증가 전환 후 지난달 석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0.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p) 감소했다.
지난달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인천(2917명), 경기(1238명), 충남(1108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됐다. 서울(-1370명), 부산(-961명), 경북(-661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지난달 시도별 순이동률을 보면 인천(1.2%), 충남(0.6%), 충북(0.3%) 등이 순유입됐고, 광주(-0.5%), 부산(-0.4%), 경북(-0.3%) 등이 순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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