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핼러윈데이 동성로 인파 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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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지역 인파 안전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명 클럽골목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상황 파악에는 대구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인파 안전관리차량을 이용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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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지역 인파 안전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대구 중구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명 클럽골목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에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취약지점을 파악했고 인력 배치 계획을 협의했다.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81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이 인근의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인파 밀집도를 3단계로 분류하고 통행 안내와 제한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상황 파악에는 대구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인파 안전관리차량을 이용한다. 해당 차량에서는 고공관측이 가능해 인파 밀집도를 한눈에 확인하기 편리하고 안내방송도 가능하다.
자율방범대원들은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돕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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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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