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챙기는 김한길 위원장···통합위, 내달 2일 '청년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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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2023 국민통합 토크쇼'를 연다.
김 위원장과 각계 청년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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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금융복지·심리상담도 진행
김한길 위원장이 이끄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2023 국민통합 토크쇼’를 연다.
통합위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청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023 국민통합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위원장과 각계 청년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콘퍼런스와 2부 청년 토크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성근 전 야구 감독이 특별초청 강연을 한다. 허태균 고려대 교수, 김태훈 경남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변화와 지속 가능발전’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2부 청년토크쇼에서는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최근 청년들의 은둔·고립 등 증가에 대한 원인을 이야기한다. 문현진 청년 도배사, 황덕한 청년 대장장이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토크쇼 부대행사로 청년창업, 금융복지상담,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상담 등 4개 부스를 운영해 청년 세대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통합위는 “다변화하는 불확실한 미래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계 청년 대표들과 청년마당위원 및 2030청년 자문단 등을 초청해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각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라고 이번 행사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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