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업계획 승인 단계 22개 공동주택, 예측소음 '적합'

손상원 2023. 10.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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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 있는 광주 공동주택 22개 단지가 예측 소음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단지에 대한 예측 소음평가 결과 실외 소음도는 모두 기준치 65㏈(데시벨)을 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의뢰한 사업계획 승인 단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예측 소음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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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올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 있는 광주 공동주택 22개 단지가 예측 소음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단지에 대한 예측 소음평가 결과 실외 소음도는 모두 기준치 65㏈(데시벨)을 넘지 않았다.

건축 후 기준치를 넘을 우려가 있는 일부 단지에는 방음벽 설치, 저소음 도로포장 등 대책을 수립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의뢰한 사업계획 승인 단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예측 소음평가를 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형과 교통 정보를 3차원 입체(3D) 가상 공간에 적용해 실제 거주 공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음도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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