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다노비치, 다리 부상으로 최소 4주 결장

이재승 2023. 10.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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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주포인 그가 초반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빠지면서 시즌 준비는 물론 초반 전력 구성이 쉽지 않아졌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초반에 케이드 커닝햄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에 보그다노비치가 다치면서 온전한 전력을 구성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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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보얀 보그다노비치(포워드, 201cm, 103kg)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보그다노비치는 오른쪽 종아리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로 인해 최소 4주 결장이 확정됐다. 디트로이트는 주포인 그가 초반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빠지면서 시즌 준비는 물론 초반 전력 구성이 쉽지 않아졌다.
 

그는 지난 시즌 5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2.1분을 소화하며 21.6점(.488 .411 .884) 3.8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주득점원으로 나서면서 많은 공격 기회를 가졌다.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면서팀내 팀의 유일한 위안이 됐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초반에 케이드 커닝햄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에 보그다노비치가 다치면서 온전한 전력을 구성하지 못하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보그다노비치를 잠재적인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최소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게 된 것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 앞서 보그다노비치를 데려왔다. 이후 연장계약(2년 3,900만 달러)을 안겼다. 해당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적용이 되며, 계약 마지막 해에는 완전보장되는 조건이 아니다. 이번 시즌 연봉은 2,000만 달러이며, 2025-2026 시즌에는 약 1,900만 달러를 받는 조건(부분 보장)이다.
 

온전한 만기계약자는 아니지만 전력 보강을 노리는 팀이라면, 보그다노비치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오프시즌에 그에 대한 문의나 관심에 관한 소식도 많았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보그다노비치를 매개로 1라운드 지명권을 고수하면서 트레이드는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거래 문의가 얼마나 많았을지도 의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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