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군은 연간 3억원 이상의 농가 직접 소득 증대와 직접 키운 국화의 작품 전시에서 오는 심리적 자부심 등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시회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관내 19농가가 참여, 화단국 8만본을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
군은 연간 3억원 이상의 농가 직접 소득 증대와 직접 키운 국화의 작품 전시에서 오는 심리적 자부심 등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시회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이 친환경농업대학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만든 수준 높은 국화 대형 분재 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국화분재 전시장 옆에서는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로 물든 진도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 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진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