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선박 사고 사망·실종 364명...20t 미만 어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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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선박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360여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0여 명은 20t 미만 어선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 사이 선박 안전사고는 모두 1,006건, 사망·실종자는 36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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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선박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360여 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0여 명은 20t 미만 어선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 사이 선박 안전사고는 모두 1,006건, 사망·실종자는 364명입니다.
사망·실종 원인으로는 실족 등 해상 추락이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구 등의 신체 가격 48명, 어구·로프 문제로 인한 해상 추락이 4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른바 '나홀로 조업' 도중 숨지거나 실종된 사례도 40명에 달했습니다.
정 의원은 선박을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산업 현장으로 여기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선종·원인별 맞춤형 사고 예방책 마련과 교육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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