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이 인민은행에 떴다…홍콩 2% 넘는 랠리[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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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름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 오른 3만1466.9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으로 일본 증시에도 매수 분위기가 우세하다"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의 오름세가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에선 홍콩 증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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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름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3% 오른 3만1466.92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으로 일본 증시에도 매수 분위기가 우세하다"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의 오름세가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증시에선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멈추고 실적시즌 초반 기업들의 성적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0.62% 올랐고, S&P500지수가 0.73%, 나스닥지수가 0.93% 각각 올랐다.
중화권에선 홍콩 증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77% 상승을, 홍콩 항셍지수는 2.36%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살아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인민은행을 방문했으며, 중국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임위원회는 적자 재정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8%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를 달성하고 내년까지 경제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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