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북미 선제 투자에 '깜짝 실적'‥3분기 영업익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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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북미 신규 라인 생산 확대 등으로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인 이창실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와 일부 고객의 전기차 생산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6% 떨어졌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와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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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북미 신규 라인 생산 확대 등으로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천31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조 2천23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순이익은 4천205억 원으로 124% 늘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인 이창실 부사장은 "유럽 수요 약세와 일부 고객의 전기차 생산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6% 떨어졌지만,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와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 증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693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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