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닉스, 공모가 7천500원 확정…내달 7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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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쏘닉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천∼7천원) 상단을 초과한 7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8%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약 270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298억원 수준이다.
쏘닉스는 오는 26∼2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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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쏘닉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천∼7천원) 상단을 초과한 7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 경쟁률은 716.5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8%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총 공모 금액은 약 270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298억원 수준이다.
2000년 설립된 쏘닉스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 기업으로 무선 통신시스템 내 정보 송수신 과정에 필요한 부품인 RF필터 등이 주력 제품이다.
쏘닉스는 오는 26∼2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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