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경남전시회 연장…내달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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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인데, 지난 22일까지 9일 만에 무려 5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다.
그가 남긴 3000여 점 중 주요 작품인 자화상, 아침, 푸른들녘, 운하교, 새만다라 등 총 9점의 원작을 2D모션그래픽 편집, 다중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을 적용하여,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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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민의 집 전시장에서 열리고 ‘전혁림, 영원한 빛’ 미디어파사드 전시회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인데, 지난 22일까지 9일 만에 무려 5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빛나는 예술의 혼 ▲삶의 희망과 원천 ▲소년의 순수한 시선 ▲코발트블루 바다의 화가 ▲전통에 감탄하다 ▲색채의 마술사 끝없는 열정 6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실감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화백 전혁림은 대한민국 대표 추상화 작가로 코발트블루 색감의 통영 바다, 한국 전통 오방색, 풍경과 동식물,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구성으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가 남긴 3000여 점 중 주요 작품인 자화상, 아침, 푸른들녘, 운하교, 새만다라 등 총 9점의 원작을 2D모션그래픽 편집, 다중프로젝션 맵핑 등 기술을 적용하여,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회에 많은 도민이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전시회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면서 "경남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에게 지역의 예술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향유하는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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