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협 대상자 선정…"구두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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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F&F(383220)가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F&F는 25일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건에 대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구두통보받았다"며 "매입여부 및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미정 사항"이라고 공시했다.
F&F 관계자는 "사옥 등 공간이 필요해 지속적으로 건물을 물색 중"이라며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협 선정과 관련해 공식 통보는 아직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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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패션기업 F&F(383220)가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F&F는 25일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건에 대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구두통보받았다"며 "매입여부 및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미정 사항"이라고 공시했다.
센터포인트 강남은 마스턴투자운용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건물이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건물이 완공되면 지상 14층, 지하 6층 규모로 연면적 2만7024㎡의 오피스가 들어서게 된다.
F&F는 본사 사옥으로 쓰기 위해 해당 빌딩 매입을 추진 중이다. 앞서 F&F는 마제스타 시티 타워1을 인수하려 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른 뒤 포기했다.
F&F의 현재 사옥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541에 위치해 있다. 218억원에 토지를 매입해 2008년 준공했다.
F&F 관계자는 "사옥 등 공간이 필요해 지속적으로 건물을 물색 중"이라며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협 선정과 관련해 공식 통보는 아직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F&F는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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