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청년 채무조정' 앞장선 신복위, 금융의 날 대통령 표청 수상

김나경 2023. 10. 25.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년간 취약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복위는 "2002년 설립 이래 취약채무자 237만여 명에게 채무조정을 제공했다"며 "소액금융 누적 1조 원 지원, 신용·금융교육 850만여 명 실시 등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과 협업 강화 및 신속채무조정 특례 등 서민금융 기여 공로 인정받아
자료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년간 취약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복위는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추진계획’에 따라 △신복위-법원 간 연계 협업 강화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새출발기금 중개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해 부실차주의 이자 경감에 앞장섰다. 청년층 재기 지원을 위한 ‘신속채무조정 특례’도 시행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되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받았다.

이재연 위원장은 “지난 21년 동안 취약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개인별 맞춤 채무조정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정부와 법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 강화해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복위는 "2002년 설립 이래 취약채무자 237만여 명에게 채무조정을 제공했다"며 "소액금융 누적 1조 원 지원, 신용·금융교육 850만여 명 실시 등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금융의날 #포용금융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