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28일 홈 개막전서 윤호영 은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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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부산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윤호영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DB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KCC와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한편 DB의 홈 개막전에는 스트릿댄스 걸스파이터에서 입상한 여성 댄스크루 '미스몰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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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부산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윤호영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DB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KCC와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2008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윤호영은 16년 동안 DB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11~2012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은퇴식에는 윤호영의 선수시절 활약상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되고, 선수시절 신었던 농구화를 피규어로 제작한 순금 기념패와 액자가 전달된다.
또 은퇴 기념티셔츠 300장을 제작해 시즌 회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DB의 홈 개막전에는 스트릿댄스 걸스파이터에서 입상한 여성 댄스크루 '미스몰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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