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 아침밥이 단돈 100원…경상국립대 '개척백반' 운영

류희준 기자 2023. 10.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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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는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인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합니다.

재학생들은 이 기간에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1층 중앙 1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1층 식당에서 1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부담하는 돈은 100원이지만 실제 한 끼 가격은 4천 원(대학회계·국비·도비 포함)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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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식당

경상국립대학교는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단돈 100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개척백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중간고사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인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합니다.

재학생들은 이 기간에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1층 중앙 1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1층 식당에서 1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부담하는 돈은 100원이지만 실제 한 끼 가격은 4천 원(대학회계·국비·도비 포함) 수준입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고물가 속에서 식비 부담을 줄이고 시험 준비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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