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 유성구 아동센터 3곳과 '지역사회 기여' 협약

허진실 기자 2023. 10. 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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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역아동센터 3곳과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다.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와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교육 소외 계층에 있는 초·중등학생과 한밭대 유학생 및 재학생을 연계해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나눔지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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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밭대에서 서준석 지역협력센터장(왼쪽)과 대전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장 3명이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밭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역아동센터 3곳과 ‘지속적인 아동복지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아동교육 서비스 상호 연계 및 홍보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지역 소외계층 아동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을 늘려가기로 했다.

한밭대 지역협력센터와 대정·진잠·참사랑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교육 소외 계층에 있는 초·중등학생과 한밭대 유학생 및 재학생을 연계해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나눔지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서준석 지역협력센터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혀주면서 동시에 한밭대 학생들이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다른 지역아동센터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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