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인 앞둔 광주 공동주택 22개 단지 소음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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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예측소음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의뢰한 사업계획승인 단계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예측소음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예측소음평가는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단계에서 방음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형과 교통정보를 3차원입체(3D) 모델링 프로그램의 가상공간에 적용시켜 실제 거주공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음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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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올해 사업계획 승인 단계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예측소음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25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22개 단지에 대한 예측소음평가 결과 실외소음도가 기준치 65데시벨에이(dB(A))를 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건축 후 기준치를 넘을 우려가 있는 단지는 방음벽 설치와 저소음 도로포장 등 방음대책을 수립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의뢰한 사업계획승인 단계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예측소음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예측소음평가는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단계에서 방음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형과 교통정보를 3차원입체(3D) 모델링 프로그램의 가상공간에 적용시켜 실제 거주공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음도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교통소음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소음 예측결과에 대한 적정 여부를 지속 검증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소음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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