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회의에 등장한 대통령 중동 순방 사진[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3. 10. 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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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순방 사진이 등장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이 대통령의 순방관련 사항을 지적하며 준비한 것이다.

이날 등장한 사진은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순방 사진 2장이었다.

"대통령실에서 찍은 해외순방 사진도 이해가 안 간다. 사진 중앙에 민간인 김건희 여사가 있다. 왜 김 여사가 중간에 있는 사진을 계속 올리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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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대통령 순방 사진을 보이며 김건희 여사의 위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순방 사진이 등장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이 대통령의 순방관련 사항을 지적하며 준비한 것이다.
이날 등장한 사진은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순방 사진 2장이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대통령 순방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서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위치에 대해 지적했다. “대통령실에서 찍은 해외순방 사진도 이해가 안 간다. 사진 중앙에 민간인 김건희 여사가 있다. 왜 김 여사가 중간에 있는 사진을 계속 올리는가?”라고 말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영교 최고위원이 대통령 순방 사진을 보이며 김건희 여사의 위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또, 대통령의 잦은 해외 순방을 지적하며 “경제가 어렵다는데 대통령은 뭘 하고 있나 정리해봤다. 지난 1년 반 동안 14번이나 해외에 나가 있었다”며 “올해는 2월만 빼고 내내 해외에 가 있었다”고 발언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영교 최고위원이 가져온 자료.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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